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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W 서울 패션위크 총망라!

by yen2025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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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겨울 시즌을 선도할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성수, 한남, 청담 등 서울의 주요 패션 거점에서 개최됩니다.

 

주요 일정 및 장소

  • 기간: 2025년 2월 5일(수) ~ 2월 9일(일)
  •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성수, 한남, 청담 등

이번 패션위크는 총 27개의 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19회는 패션쇼, 8회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참여 디자이너 및 브랜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특히, 오프닝 무대는 패션 테크놀로지를 추구하는 '한나신'이 장식하며, '잉크', '유저', '아조바이아조' 등 혁신적인 브랜드들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패션포럼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패션포럼'은 국내 패션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K-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글로벌 성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트레이드쇼 및 쇼룸투어

패션위크 기간 동안 트레이드쇼와 쇼룸투어가 투트랙으로 진행되어, 국내외 바이어와 디자이너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합니다. 특히, 2월 7일에는 DDP 아트홀 2관에서 바이어 및 프레스를 대상으로 미니 패션쇼가 진행되며, 일반 시민들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1. 2025 F/W 트렌드 키워드

 

2025년 가을·겨울 시즌을 대표할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테크+패션: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공존

  • 이번 시즌에서는 AI 패션 디자인, AR(증강현실) 및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쇼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 브랜드 ‘유저’는 메타버스 런웨이를 도입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패션쇼를 선보였으며, ‘아조바이아조’는 스마트 원단을 적용한 의상을 공개했습니다.
  • NFT 패션 아이템을 컬렉션과 함께 공개하는 브랜드도 많아졌으며, 디지털 패션이 점점 현실 패션과 결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② 지속 가능성: 친환경 패션의 확산

  • 친환경 원단과 업사이클링(Upcycling) 소재를 활용한 브랜드가 눈에 띄었습니다.
  • 브랜드 ‘한나신’은 폐플라스틱과 천연 염색 기법을 활용한 컬렉션을 발표했고, ‘더 스튜디오 케이’는 재생 원단을 활용한 미니멀 룩을 선보였습니다.
  • 또한, 일부 브랜드는 ‘렌털 패션’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 패턴을 강조했습니다.

③ 90년대 레트로 & Y2K의 진화

  •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연상시키는 로우라이즈 팬츠, 크롭트 톱,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등이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 특히, ‘잉크’는 90년대 그라피티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을 선보였고, ‘블라인드니스’는 유니섹스 스트리트 패션을 활용하여 Y2K 무드를 한층 세련되게 풀어냈습니다.
  • 메탈릭 원단과 스포티한 요소가 결합된 디자인도 이번 시즌 핵심 요소였습니다.

 

2. 글로벌 영향력 & 주요 해외 게스트

  • 이번 패션위크에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의 패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트레이드쇼’에서는 해외 바이어 300여 명이 참가하여 K-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및 수출 계약을 논의했습니다.
  • 특별 게스트로는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인 벨라 하디드(Bella Hadid), 일본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 런던 기반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의 디자이너 조너선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 K-POP 아이돌들도 패션쇼에 대거 참석하며 글로벌 미디어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NCT 멤버들이 주요 브랜드 쇼에 참석했습니다.

 

3. 서울패션위크만의 차별화 포인트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다른 글로벌 패션위크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① 도심 속 패션 런웨이 – "Seoul City as a Runway"

  • 기존 패션쇼 무대를 넘어서 서울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인 성수, 한남, 청담 거리에서 오픈런웨이를 개최했습니다.
  • 일반 관람객들도 패션쇼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이는 뉴욕패션위크의 "스트리트 런웨이" 콘셉트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특히, DDP 야외광장에서는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해 주요 패션쇼를 생중계하며 패션위크의 대중적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② 디지털 콘텐츠 강화 – "Virtual Seoul Fashion Week"

  • 공식 웹사이트 및 SNS에서 실시간 패션쇼 스트리밍, 백스테이지 라이브, 인터뷰 콘텐츠를 공개하며 전 세계 어디서든 서울패션위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특히, 글로벌 플랫폼과 협업하여 패션쇼를 아바타 모델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③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지원

  • 올해 패션위크에서는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K-패션 글로벌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 10개 브랜드가 선정되어 해외 명품 백화점 및 편집숍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 주요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되었습니다.
 
💡 2025 F/W 서울패션위크의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패션위크 공식 웹사이트
👉 인스타그램 @seoulfashion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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